안녕하세요 오늘은 도토리묵 만들는법을 공개할께요!!
저희집만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만든는 법 다들 알아가세요
쌀쌀해지는 가을철 등산가면 바로보이는 귀여운 도토리가 보이잖아요
그도토리를 햇빛에 바짝말린후 가루로 빻으면 바로 도토리묵을 만들수있는 재료가 되요~
자이제 만들어볼께요
먼저 도토리가루를 물에 넣어서 담가둡니다! (하루 정도 놔둡니다)
저는 밤에담궈두고 하루밤자고 아침부터 묵을 쑵려구요~
물은 그냥 가루에 푹 잠길정도로 부어줍니다
물을 쪽 따라 부어주세요 이때 가루가 흐르지않게 조심히 ~~
그리고 처음 물에 담근 가루의 중량의 5.5배의 물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1:5.5 가루와 물의 비율입니다.
물은 5.5배 다 넣으시면 안돼요
끓으는 중간중간 물을 조금씩넣어주셔야하기때문에 물을 떠놓고 옆에 놓으시고 저어주세요!
묵이 응고되기전에 소금을 넣어주어 간을 해주세요~
간장에 찍어 먹긴 하지만 그래도 간이되야 좋더라구요
보통 물의 비율은 1:7로 하지만 추워지는 가을 겨울철에는 되직하게(1:5.5)
여름에는 물을 좀더 넣으셔서 질게해주시면 좋아용
센불에서 한방향으로 저어주면 곧 몽글몽글 응고가 되가는게 느껴져요
꼭 한 방향으로 저어주셔야해요 그래야 쫄깃해져요 그리고 묵의 결이 살아있어요
이렇게 주걱이 서있으면 어느정도 완성이 되가는중입니다~~
이때 참기름을 다섯스푼정도 넣어 한참 저어줍니다!
참기름이 묵과 섞이기에 오래 걸려서 계속저어주어 흡수시켜줍니다
향이 너무좋아요 고소한 향이 코를 ㅉㅣ르네용!
국자로 퍼서 떨어뜨릴떄 주르륵 되직하게 흐르면
제일 중요한 과정 우리집만의 꿀팁!!!
아주 약한 불로 뚜껑을 닿고 30분정도 뜸을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묵의 식감이 젤리처럼 찰랑찰랑 쫄깃하게 만들어줍니다~
뜸을 들이는 과정에서도 중간중간 밑바닥이 늘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합니다 ~
30분 뜸을 들인후
스테인통에 넣어줍니다
만약에 평평하고 넓은 스테인통이 없다면 비닐을 깔아넣어은 플라스틱통을 쓰셔도됩니다!
마지막꺼 까지 싹싹 긁어 넣어줍니다!
짜자잔 ~~ 이때 탕탕치시면안되요!!!! 그냥 차르륵 통에 부어주시고 식힐께요!
찬찬히 식혀주시고~~
묵을 잘라줍니다~~~ 보기만해도 탱탱함이 느껴지네요!
맛있고 탱탱한 묵 완성!!1
여러분들도 맛있고 건강한 묵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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